『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최근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특성화 문화행사 ‘남도형 성우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창도서관 특성화 주제는 ‘영화·예술’로, 애니메이션과 게임, 오디오북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에서 목소리로 우리에게 익숙한 성우 남도형과 함께했다.
남도형 성우는 성우가 된 계기, 일화, 대표작 등을 전달하며 성우의 꿈을 키우는 어린이·청소년을 응원했다.
또한 주요 캐릭터 소개, 질의응답을 통해 가지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참여자에게 ‘성우’라는 직업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경험을 선물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오는 25일부터 진행하는 전통공예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립도서관은 도서관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주제를 선정해 ▲남동논현도서관은 ‘자연·과학’ ▲소래도서관은 ‘세계문화’ ▲서창도서관은 ‘영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