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23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에 2년 연속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 원 등 정부 포상도 함께 받게 됐다.
구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담당자 전문교육,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실적, 재난대비 훈련 실시 실적,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분야 훈련 실적,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리 구의 강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지표는 철저히 보완할 계획”이라며 “평가뿐 아니라 실제 재난관리역량을 강화하여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심부평을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