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내 310개 사업장의 환경관리자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 분야 배출업소 환경관리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마련됐으며, 한국환경기술단 박성복 기술사의 대기·수질·악취 분야의 환경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실무 관리 요령과 한국환경공단 화학안전진단처 박종선 과장의 유해화학물질 관리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하여 일방적인 점검과 규제를 지양하고 열악한 재정으로 환경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업체에 대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환경관리 기술지원 안내 및 홍보도 함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환경오염 없는 쾌적한 청정도시 남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우리 구와 파트너 역할을 하는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업이 환경보전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