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분자)는 주민총회를 위한 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3일 관내 아파트 5개소와 행정복지센터, 인주새마을금고 양지지점에 의제발굴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사업 접수는 올 하반기에 개최될 제3회 간석1동 주민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간석1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2일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 및 이메일접수, 의제발굴함을 통하여 자유로운 의견 제시가 가능하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간석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을 곳곳에 의제 발굴함을 설치했다. 평소 느끼고 있는 여러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 등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주민 여러분들께서 직접 제안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혜영 간석1동장은 “주민이 만들어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이 될 주민총회 의제발굴을 통해, 더욱 살기좋은 간석1동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