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5일 주식회사 모이세(대표 천승화)로부터 동별 50상자씩 총 300상자의 라면을 전달받았다. 라면을 기탁받은 동은 산곡1ㆍ2ㆍ3ㆍ4동, 부평3동, 십정2동 등 총 6곳이다.
㈜모이세는 건축 실내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천승화 모이세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 및 회원과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수년 째 온정을 베풀고 계신 ㈜모이세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