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립박물관에서 오는 6월 17일(토) 가족 교육프로그램 ‘우리가족 박물관 가는 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대불호텔에서 중화루까지...’로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부터 같은 건물에서 영업했던 중화루까지의 역사를 알아본 후 가족과 함께 미니어처를 조립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매주 셋째 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6월 17일 수업의 참석 대상은 6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접수 받는다.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장은 “인천 중구의 근대건축물 중 대불호텔 건물에 얽힌 역사를 조명해 보았다”면서, “온 가족이 협동하여 미니어처를 만드는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