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2~24일 사흘간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 20여 명과 제주도 내 선진시장 견학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제주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란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제주동문시장, 서귀포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고객을 위한 전국 택배 서비스 및 상인회 품질보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한림민속오일시장을 방문했다.
구는 사업의 성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각자 실정에 맞는 성공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상인조직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선진시장 견학 및 워크숍을 통하여 타 지역 상인회와의 교류를 통하여 시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벤치마킹하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발전에 앞으로도 힘써달라”며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