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동아리·동호회 등 공동체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2023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지역 내 주민 중심의 생활문화 활동 기반을 형성하고, 일상 속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 대상은 구성원 중 60% 이상이 인천 중구 거주자로 구성된 3인 이상의 생활문화 활동 공동체(동아리, 동호회 등)다.
재단은 공모 및 두 차례의 심의 절차를 거쳐 지원동기, 기대효과, 활동 계획, 예산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우수한 공동체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선정 시 생활문화 활동을 위한 교육 또는 자율기획 프로젝트 추진 등에 필요한 비용을 공동체별로 최대 15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는 6월 5일(월)부터 11일(일)까지 진행되며, (재)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이사장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 주도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생활문화 공동체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