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2023년 5월 16일 전국 최대 규모 인천아라꿈 유치원에서 ‘아동범죄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초청’ 토론회 개최됐다.
‘아동 범죄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초청’ 토론회는 양효숙 인천아라꿈유치원 원장의 인사말로 개회식을 열었다.
양효숙 인천아라꿈유치원 원장은 교육학 박사로 금번 토론회를 주관, 진행 하였다.
본 토론회는 보다 많은 엄마들이 토론회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사전에 공지 및 질의를 통해 참여 토론으로 진행 되었다.
사회적으로 학대와 훈육, 그 경계에 대한 문제가 화두 되는 상황에서 이번 토론회는 아동 체벌을 용인하는 근거 조항으로
사용되어 민법상 자녀 징계권 조항이 삭제된 것을 계기로 다양한 관점에서 학대와 훈육의 경계를 짚어보고,
아동 학대 예방 방안 모색과 훈육의 범위, 올바른 훈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토론회는 엄마들의 사전 질문을 메모로 받다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질문 답변에는 아동이 바라보는 아동학대, 아동학대와 훈육의 개념에 대한 고찰, 사회 관점에서 바라보는 여아와 남아의 성적 문제 등
크게 3가지의 주제가 발제 되었다. 토론은 법률사무소 아율 대표 변호사 김준수 변호사를 중심으로, 이엠플러스 대표이자 인천교육정상화연합회
위원 김경두 대표, 인천 지역 언론사 파도 TV, IBN NEWS 대표이자 대한보디빌딩협회 중앙 이사, 인천교육정상화연합회 위원 임지섭 대표가
토론에 참여하였다.
법무법인 아율 김준수 대표 변호사는 아동 학대 관련 대응의 주된 목표가 '행정적 수단을 통한 피해 아동의 보호인가' 또는 '사법적 수단을 통한 학대행위자의 처벌인가' 에 따라 개념의 차이가 발생한다면서, 아동 이익 우선의 원칙에 따라 피해 아동의 관점에서 아동 학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고, 시회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동 학대 피해의 중대성은 학대 및 체벌이 아동에게 미칠 수 있는 스트레스, 공격성 등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설명하며 양육자의
긍정적인 훈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