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김대중 인천시의원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주최로 5월 30일 화요일 오후 16:30부터 17:30까지 인천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 '원도심 신 경제거점'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천은 최근 원도심의 경제재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제거점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협의할 예정이다. 인천대 제물포 캠퍼스는 수도권에서 가장 큰 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하여 2차산업에서 5차산업까지 이르는 산업변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토론회에는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 갑 위원장 및 , 인천광역시 관련 부서, 인천대학교 관계자, 학계,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원도심에 새로운 경제적 중심지를 형성하기 위해 인천대 제물포 캠퍼스의 잠재력과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도심의 경제재생과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회에서는 인천대 제물포 캠퍼스를 기반으로 한 경제거점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폭넓은 토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업변화의 흐름에 부응하며 도심의 경제적 효과와 일자리 창출 등에 집중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관계자는 "인천대 제물포 캠퍼스는 동구 미추홀지역에서 최우선 순위로 주목받고 있는 중요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원도심 신 경제거점의 모색과 발전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갑 위원장은 본 토론회에 앞서 "인천대 제물포 캠퍼스를 활용한 원도심 경제재생은 인천의 도시재생 및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도약점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심의 경제적 활력과 지역 사회의 번영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