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이 오는 13일까지 도서관 자원활동가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자료실 지원 6명, 그림책 읽어주기 20명, 보드게임 지도 4명이며,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활동가로 선정되면 필수교육 이수 후 7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도서관뿐 아니라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다문화가정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할 수 있다.
자원활동가 혜택으로는 봉사시간 실적 인정 또는 소정의 실비가 지원되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이메일(dahelave@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원활동가 운영을 통해 배움의 나눔을 실천해 함께 사는 사회 실현과 주민이 함께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