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라)는 최근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 국가유공자 4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방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학모 만수2동 방위협의회장은“보훈의 달에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 댁
을 방문해 회원들이 준비한 위문품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이런 보람된 행사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이모(91) 어르신은“폐허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한 조국을 생각하면 뿌듯하고, 나를 잊지 않고 찾아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여러분들이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이번 행사를 준비한 방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살신성인한 그들의 정신을 후손들이 잊지 않도록 국가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