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구월1·4동,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남촌새마을금고와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장학금은 3개 동에 총 1천만 원 규모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에게 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 방식으로 지원된다.
조학현 이사장은 “시기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아이들에 대한 학자금 지원을 통해 꿈을 키우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은실 구월4동장은 “매년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업을 함께 의논하고 예산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셔 항상 든든하다. 꼭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고 있으며, 라오스 등 개발 도상국에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운동을 실천·확산하며 4개국에 총 56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영양삼계탕 지원 ▲장학금 지원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유관기관과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