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1일부터 3주간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남동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는 전국적인 치매인식 개선 행사로, 치매 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인식 개선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전국 256여 개 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워크온’을 활용한 방식으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 건강증진과가 협업해 진행했다.
지역 주민 1,928명이 걷기에 참여했으며, 기간 내 총 걸음 수 10만 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했다.
조은행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행사에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 모두가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