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종)는 지난 7일 「2023년도 제1차 감동 찬(饌)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감동 찬(饌) 전달 사업 진행모습
「감동 찬(饌) 전달 사업」은 거주 여건 취약, 건강 상태 등으로 혹서기 영양결핍 우려가 있는 가구를 미리 발굴해 부식 지원과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위기 상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용유동 협의체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하반기 11월 17일에는 직접 발굴한 복지위기가구 총 25가구를 대상으로 라면, 통조림, 김, 레토르트 식품 등 대상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부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이번 상반기에도 장기간 모니터링을 해온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위기가구 25가구를 직접 발굴, 라면, 쌀떡, 달걀 등 대상자들에 필요한 부식을 안부를 살피며 가가호호 전달했다.
최현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감동 찬(饌) 전달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용유동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