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 주민자치회는 8일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스마트폰 활용 및 키오스크 교육을 개강했다.
스마트폰 활용 및 키오스크 교육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의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을 돕고자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기간은 다음 달 13일까지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사용법, SNS 활용, 유튜브 활용, 동영상 만들기, 키오스크 사용법 등에 관한 것으로 세대 간 격차 해소와 어르신의 생활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응기 주안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으로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