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송현)는 최근 센터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는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해 남동구청, 계양구청, 서구청,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청년일자리센터, 소셜캠퍼스 온 인천, 유유기지 부평 등 9개 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현황 및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 후 인천시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취․창업 지원사업과 상호 협력방안들에 대해 질의응답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은 취․창업 관련 네트워크 형성 및 기관 간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기회를 가지고 향후 협력 관계를 통해 청소년 직업교육, 청년문화 활성화, 청년의 창업 지원 등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호협력의 길을 모색하기로 했다.
송현 센터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의 구성과 운영 성격이 다른 부분이 있으나 청소년, 청년, 취업, 창업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오늘 간담회는 각 기관의 역량을 촉진하여 인천의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지속성 있는 창업과 청년문화 활성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