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한자어인 구치(臼齒)의 구(臼)를 숫자화해 6월 9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캠페인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슬로건으로 구강건강을 평생 유지할 수 있도록 남동구청 및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을 전달했다.
또한, 구는 구강보건주간(6.9.~6.15.)에 남동구보건소와 남동구체육회가 운영하는 걷기동아리 회원들에게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구강보건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보건소에서는 상시 불소양치용액 배부하는 등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