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환경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20일 제2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캠페인’으로 영종국제도시 일원에서 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에는 정혜원 위원장(영종국제물류고) 등 18명의 청소년위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청소년위원들은 영종하늘도시 12호 근린공원(안양골공원)에서 약 1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한 후, 환경개선 필요성·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은 추후 카드 뉴스로 제작·배포해 청소년기 환경 감수성 제고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최지안 부위원장(중산초)은 “평소에 자주 가던 공원을 직접 청소할 수 있어 새롭고, 뜻깊었으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보며 다시 한번 환경 보호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알리며 주변 청소년들이 환경에 관한 관심을 갖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ESG 관련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