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편집장』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7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공원녹지분야 근로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공원과 소속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총 75명을 대상으로 강화소방서 소방관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재해예방을 위하여 ‘응급상황 대처능력 및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소중한 군민 생명을 보호’하고자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심정지 발생 시 초기 4분의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천호 군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교육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개인의 응급대처 능력이 향상되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