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선수경)는 지난 30일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종1동 통장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선수경 동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통장의 주요임무, 주민과의 소통 및 가교로서의 통장의 역할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통장의 역할’ 등에 대한 전문적 교육을 통해 신규 임용 통장들은 물론, 기존 통장들도 자신의 임무에 대해 새롭게 마음가짐을 다지는 기회를 만들었다.
선수경 영종1동장은 “영종1동은 지난 4월 총 50개 통, 197개 반으로 통·반이 늘어나고 5월에는 인구가 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앞으로 이에 따른 행·재정적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과 주민을 연결해 주는 가교이자,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토대로 지역 곳곳을 두루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연계지원을 할 수 있는 복지통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통장은 “통장의 임무·역할에 대해 거듭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우리가 한 걸음 더 움직임으로써 주민 복지에 조금 더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