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5곳에 “횡단보도 어르신 쉼 의자”를 6월 중 설치했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앉아 쉬어갈 수 있도록 접이식 의자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2년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안된 사업이다. 특히 여름철 땡볕 아래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보행 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보행 약자 편의를 증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주안6동 지역사회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안6동에는 석바위시장, 간석역 등이 위치하여 보행량이 많은 곳으로 이번에 접이식 의자를 설치한 5곳은 석바위사거리, 인천가정법원 앞, 간석역입구교차로, 간석풍림오거리, 인천경원초등학교 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