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영)는 최근 6개 점포가 착한가게로 신규 가입해 60호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경석 컴포즈커피 간석점 대표
동에 따르면 2020년 제1호 고려소방건설 착한가게 지정을 시작으로 착한가게 발굴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올해 2월 50호점이 가입했으며 이후, 4개월만에 60호점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최근 가입한 업소는 △컴포즈커피 간석점 △지나헤어클럽, △소담101, △시쿠은제마, △불발치족발, △뚜레쥬르 인천시청점 6곳이다.
한경석 컴포즈커피 간석점 대표는 “도움이 절실한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우리 주변에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에 작지만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착한가게 가입이 꾸준히 늘어 60호점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착한가게가 밑거름이 되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간석1동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