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박성중 의원과 국회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 확충 토론회 공동개최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인천시 중구청, 경기도 부천시, 서울시 강동구 등 관계기관은 물론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 등 다양한 곳에서 참석해 의견 제시
※배준영 의원,“GTX-D Y자 노선, 수도권 동서축 교통난 해소와 인천공항·영종국제도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확충 토론회 공동개최
『파도tv유도형 기자』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9일(금) 오전, 박성중 의원과(서울 서초구을) 함께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확충 토론회’ 를 공동 개최했다.
- 이날 토론회는 GTX 노선 확충을 위해 지난 `22년 6월부터 국토부에서 진행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GTX-D Y자 노선 신설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준영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GTX-D Y자 노선은 지난 대선 기간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선대위 정책본부장으로서, 제가 인천시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함께 공약으로 확정 지은 사업” 이라며, “동서축 연결로 출퇴근에 3시간 이상 소요되던 수도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천국제공항과 영종국제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 실제로 배 의원은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가 강화 풍물시장에 방문한 날 직접 GTX-D Y자 노선의 신설을 건의해, 윤 후보로부터 추진을 확답받은 바 있다.
이어서 박성중 의원은 “GTX-D Y자 노선은 인천과 경기 뿐 아니라 서초를 비롯한 서울 주민들도 큰 관심을 가지는 사업” 이라며, “GTX-D Y자 노선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아울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GTX 사업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께 드린 약속” 이라며, “현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 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김시곤 교수의 발제와 더불어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노선을 지나는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학계 전문가, 지역의 다양한 시민단체와 언론인이 참석해 GTX-D Y자 노선 신설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 연구용역을 주관하는 국토부 광역급행철도추진단장은 토론회에 참석해 “오늘 토론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GTX-D Y자 노선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 라며, “대통령님과 국토교통부 장관님, 인천시 그리고 저희 추진단 모두가 같은 마음이기에 어떻게든 성공시켜 출퇴근 혁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토론회를 마친 뒤 배준영 의원은, “국토부 장관께서 축사를 통해 밝혔듯 GTX-D Y자 노선은 사실상 확정된 사업” 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조기에 마치고 실제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