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지난 5일 인천역에서 구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안전 점검의 날은 매월 4일로, 각종 재난사고 뒤에 항상 따라붙는 안전 불감증을 떨쳐내고, 구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안전 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이다.
인천역 광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공단 임직원 및 안전감사파트가 참여, 구민들에게 풍수해 등 재난안전관리 행동매뉴얼 등이 담긴 리플릿을 나눠주며 진행됐다. 또한,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피켓과 현수막, 배너, 어깨띠 등을 이용해 자율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구민들이 자율적으로 생활 속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영종도 운서역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근로자 안전 보호 조치 강화’를 위해 ‘안전 주의보 발령’ 제도를 도입했으며, 지난 4월‘세계 안전의 날’을 맞아 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자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