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기자』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주말엔 학산네로’를 진행한다.
‘주말엔-학산네로’는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쉼이 있는 공간,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공간 제공으로 인근 대학가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생활문화공간을 찾아와 자유롭게 쉴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북(BOOK)자리’는 빈백과 평상을 활용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찻(茶)자리’는 이웃과 친구, 가족들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차와 음식을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놀(興)자리’는 방음연습실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하며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찻자리와 놀자리는 시간별로 10명씩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로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매달 첫째 주 화요일에 접수하며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미추홀학산문화원(☎866-399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