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라)는 42개 통 통장과 함께하는 “동장과 통장의 동네 한 바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6월 중순까지 우기 전 지역 내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 욕구 등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권역별로 1일 4~5개 통을 총 9회에 걸쳐 동장과 통장이 함께 현장을 확인해 주거환경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배수시설 및 포트홀 정비, 가로등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휀스 수리, 행정게시판 설치 요청 등 하루 4~7건의 생활불편 민원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지역 내 필요한 마을사업들과 중장기 민원들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꾸준히 관리하고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라 동장은 “여름철 집중 호우가 예상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활동을 통해 안전 취약시설과 빗물받이 등을 사전 점검하여 신속한 보수·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만수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