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경)는 통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달빛마을 공동체’(대표 정인기)가 최근 명성빌라 일원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667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으며, 마을화단조성, 담장페인팅 등 빌라 주변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이날 활동은 달빛마을공동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빌라 화단 조성을 위한 벽돌쌓기와 일부 구역 페인트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함께해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같이 활동했다.

정인기 공동체 대표는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일선 통장들과 지역주민분들의 관심이 이번 사업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선례로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통장님들의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관심과 의지로 해당사업을 공모하고 추진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에 발맞춰 우리 동에서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