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실)는 최근 남동구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최영수)와 구월한방병원(원장 양기영)으로부터 열무김치 140kg(70통)을 후원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열무김치는 취약계층 1인 중장년 질환 가구 및 사례관리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영수 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에 입맛을 돋우는 계절 김치로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실 동장은 “1인 중장년층에 대한 지원이 어르신들에 비해 적은 상황으로, 계절 김치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모든 대상자에게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손만두 후원 ▲계절 김치 나눔 ▲삼계탕 나눔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 후원 ▲겨울철 담금 김장김치 후원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