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금창뉴딜3지구와 송현근린공원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창동 워크스테이션에서 개최된 주민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추진 절차, 경계설정 기준 및 조정금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또 질의와 답변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 및 경계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구지정 신청 동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신속하고 원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징구와 함께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