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 소미회봉사단,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미회봉사단은 현재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을 기점으로 회원 30명과 학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및 집수리 등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는 ‘에코 마을사업단’, ‘국수나무 도화점’, ‘회오리세차’ 등 14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미추홀구 자활참여자 자립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자원봉사활동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봉사활동 등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상호 유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