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출생 축하 기념품을 제공한다.
출생 축하 기념품 지원 사업은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주민이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 가족 친화적인 마을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념품은 출생아의 최초 주민등록표 초본을 출산 축하 스티커가 부착된 자체 제작한 케이스에 담은 것이다. 또 동은 현관문 부착용 ‘아이가 자고 있어요’ 자석 스티커도 기념품에 포함했다.
지급 대상은 주안2동에 거주지를 두는 출생아의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이며 신생아 1명 당 한 세트씩 지급된다. 2023년 상반기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도 소급해 지원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출생의 기쁨을 주안2동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출생 축하 기념품 지원 사업이 출생 가정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