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기자』인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회장 신민호)는 최근 논현1동 내 상습적인 불법 투기 지역 일대를 꽃밭으로 탈바꿈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하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자치 시범사업 중 하나인 ‘행복하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를 꽃밭으로 조성해 쓰레기 투기 방지 및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이미영 동장은 “쓰레기 불법 투기로 마을 미관을 해쳤던 지역에 꽃밭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 곁에 오래도록 꽃밭을 둘 수 있도록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신민호 회장은 “주민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했던 불법 투기 지역이 꽃밭으로 변신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환경 관련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깨끗한 논현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