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상호대차 도서 제공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보고 싶은 책이 가까운 도서관에 없을 때 남동구립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자료 활용 서비스이다.
기존 남동구립도서관 5개관(남동논현·소래·서창·간석3동 어린이·만수2동 어린이도서관)에서만 도서를 제공했지만, 이번에 간석4동, 만수5동 작은 도서관을 제공도서관에 추가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호대차 제공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고 싶은 책을 더 많이 읽게 되어 도서관을 이용하는 문화가 더욱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립도서관은 2023년 3분기 이후 도림, 만수4동 작은도서관까지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해 도서관 이용 구민들을 위한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