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착한 가게 3개소를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매월 일정 액수를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모금된 금액은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처음만난 B카페’ 김정화 대표는 “착한 가게 가입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했고, ‘한우물’ 백옥랑 대표는 “동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러 가지 복지사업을 추진한다는 얘기를 듣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송 솥뚜껑 삼겹살’ 방경임 대표는 “평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싶었지만, 선뜻 용기 내기 어려워 망설이던 참에 주변의 착한 가게 현판을 보고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유영도 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착한 가게 가입에 흔쾌히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표님들의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