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 지역사회 안전지킴이가 마을환경 개선 특화사업 ‘안전 오브 樂(LOCK)’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통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석산로228번길 64 태정빌라 및 용천로 108 서울빌라 내 파손된 공동현관을 보수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가 지역 내 노후된 공동주택의 미관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공동현관을 보수하는 사업으로, 올해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62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추진됐다.
배요성 동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야간 방범 순찰을 통해 구도심 내 마을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다”라며 “이번 2023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선정으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해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임덕수 동장은 “행정이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사회의 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장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자율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안전한 구월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