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영)는 최근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자매 결연지인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22회 팔봉산 감자 축제를 맞아 상호 간 우호 증진을 위해 팔봉면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간석1동 주민자치회 및 자생 단체 임원진, 간석1동장 등 32명이 방문해 축제를 축하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겼다.
간석1동도 9월에 개최될 소래포구 축제를 홍보하고 참석을 요청했다.
간석1동과 팔봉면은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 방문을 통해 우호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김분자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 통해 도·농이 상생발전 하기를 기대하며, 오는 9월에 개최될 소래포구 축제에서도 반갑게 뵙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혜영 동장은 “팔봉면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