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9일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행정 구현을 위해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빅데이터 이해와 활용 및 AI & ChatGPT 활용 능력 향상’을 주제로 서동민 한국과학기술정보원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의 개념을 비롯해 빅데이터 국내 현황, 과학 행정 사례와 도입에 따른 기대 효과 위주로 강의했다.
특히 요즘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과 chatGPT를 활용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소개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추진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3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인천 유일의 ‘우수’ 평가를 받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