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어린이 보호 의식 함양 노력
『IBN뉴스 유도형기자』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0일 오전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하늘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하늘초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3월 1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구청, 하늘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도했다. 또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질서 준수사항을 계도·홍보했다. 더불어 학교폭력 근절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님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나가고,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의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