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윤리위원회 위촉
『IBN뉴스 유도형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6일 오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등록사항, 퇴직공직자의 취업 등을 심사하며,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는 등의 역할에 힘쓰게 된다.
이번 위원회는 법조·교육 등 관련 전문가 5명과 공직자 2명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올해 6월부터 오는 2025년 6월까지 2년간이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규 위촉된 민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 공직자들의 윤리의식 강화 등 청렴 중구 만들기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공직자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재산증식 방지, 엄격한 취업 심사 등에 대해 공직자윤리위원회의 능동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며 “공직자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