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친화 우수기초단체로 선정되며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주관의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11개 기초자치단체가 종합대상을 받았으며, 연수구는 지난해 소통대상에 이어 올해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수구는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일자리 지원을 통한 자립기반 구축 등 다양한 청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및 연수구청 홈페이지 청년정책 코너 ▲청년참여 활성화를 위한 청년축제 ▲청년 안심거래 중개업소 MZ하우스 등을 운영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왔다.
앞으로도 청년 거버넌스 운영, 청년공간인 ‘연수청년자리’ 조성 등 청년들이 참여·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연수구의 다양한 청년사업 추진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