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6일 침수 피해 취약지역 및 재개발구역 공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점검과 시설관리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 현장점검에는 김진서 부구청장이 참여해 현장 곳곳을 꼼꼼하게 살폈다.
김 부구청장은 재개발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송림3지구와 송림6구역을 방문해 ▲안전대책 여부와 수방장비 확보·관리 실태 ▲굴착 사면 배수시설·흙막이 시공상태 ▲가설 펜스 보강·고정 상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 3월 화재 피해를 입은 현대시장을 방문, 복구작업에 대한 진행 사항도 점검했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이상기후로 폭우 가능성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시공사와 구가 협조체계를 이뤄 재난사고를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