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 인천 중구 율목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김명분)은 병·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 대비, 지난 27일 율목동 마을공동체 구석구석율목통(대표 장인숙)과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 연계해 ‘여름철 병·해충 방역 활동’을 벌였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정기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쳐온 율목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이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율목쉼터, 율목공원 등은 물론, 공동주택, 이면도로, 상가건물 등 관내 구석구석을 방역했다.
김명분 주민자율방역단 단장은 “많은 인원이 힘을 합해 관내 구석구석 방역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보건위생이 조금 더 안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