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남동구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베스트셀러 ‘작별 인사’의 저자이자 tvN ‘알쓸신잡’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김영하 작가는 강연에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시키고, 깊은 수준을 소통할 수 있게 하는지 이야기했다.
김영하 소설가의 대표 저서로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등이 있으며, 각종 강연과 방송 출연을 통해 유쾌한 말솜씨와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남동구평생학습관은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년 ‘남동구민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