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인천 지역 주민자치 위원 4천여 명이 참석했다.
남동구는 43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해 총 4개 종목 중 애벌레 달리기, 하늘 높이 슛 등 2개 종목에서 1등을 차지하며, 인천시 10개 군·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에 함께한 박종효 구청장은 “오랜만에 주민자치 위원들이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과 더불어 남동구가 종합 1위의 우수한 성적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