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 학교 밖 청소년들이 팟캐스트 채널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후 평소 이루고 싶은 나만의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를 담아 팟캐스트 시범 운영을 마쳤다.
채널명 ‘보.따.리’는 ‘보여줘~ 따뜻한 이야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청소년들은 팟캐스트 채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관심 분야, 고민 등에 대한 정보를 청취자들에게 전한다.
한 청소년은 “첫 녹음이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 희망을 주는 채널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청취자들에게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창구가, 또래 청소년들에게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