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규, 이하 공단)은 23일 석바위시장에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 120장을 시장 이용 고객들에게 배부했다.
지난해 7월 미추홀구와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게시 기간이 끝난 폐현수막을 폐자원 가치와 기능을 살리는 새활용을 통해 장바구니로 재탄생시켜 환경보호 동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공단은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자원순환가게, 에코나눔장터,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교육과 홍보 등에 활용해 환경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성규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자원 순환의 가치를 전하는 데 앞장서 친환경 녹색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