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 문경복 옹진군수는 환경수호에 뜻을 보태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일회용품 제로(ZERO)’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다회용품 사용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경복 군수는 “지구와 환경, 사람이 아름답게 공존하기 위해 일상생활에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원절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옹진군 7개면 모두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기를 바라기에 챌린지에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복 군수는 챌린지 다음 주자로 여명옥 북도면장을 지목하였으며, 북도면을 시작으로 영흥면까지 차례대로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