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녹색어머니연합회 어린이 교통안전 협력 강화
▲24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 개최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은 7월 31일 “2024년 인천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에 서효진 계양경찰서 녹색어머니 회장을 위촉하는 등 9명의 연합회 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前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유공자(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인천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는 75개교에서 6,0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지역 10개 경찰서별로 녹색어머니회를 조직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목표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나가는 단체이다.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지도와 차량의 안전 운행을 유도하여 어린이가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도형 인천경찰청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인천경찰이 하나가 되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더욱 정착시켜나갔으면 한다.”면서,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해 드리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