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아주화장품(대표 황인석)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크림 300개(447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아주화장품은 기초·색조 화장품을 비롯해 바디, 향수, 헤어제품 등을 개발·생산하는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로,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직접 생산한 화장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고 있는 ㈜아주화장품에 구민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주화장품은 OEM 생산은 물론 ‘뷰리엘’과 ‘벡시’라는 자체브랜드를 통해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